‘라디오스타’ 한성호 “16년 전 가수로 활동”…김구라 “연예인 출신 갑부 3위”

입력 2015-02-05 13: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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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방송 캡쳐

'라디오스타 한성호'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FNC 엔터테인먼트 한성호 대표가 '연예인 출신 갑부 3위' 안에 드는 것으로 밝혀져 화제다.

지난 4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서는 '나보다 조금 더 높은 곳에 니가 있을 뿐'이라는 주제로 FNC 엔터테인먼트 한성호 대표와 소속 연예인 박광현, 정용화, 박광현, 성혁이 출연했다.

이날 ‘라디오스타’ MC 김구라는 한성호에 대해 "FNC 시가 총액이 업계 3위 1,700억 이상이다. YG 이후 3년 만에 직상장한 엔터 기업"이라며 "그 중 지분 반을 가지고 있다"고 공개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김구라는 "연예인 출신 갑부 중에선 랭킹 3위 안에 드는데 이분이 연예인이었다는 걸 모른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한성호 대표가 이끄는 FNC 엔터테인먼트는 FT아일랜드, 씨엔블루, AOA, 쥬니엘, 엔플라잉과 배우 이동건, 박광현, 윤진서, 이다해, 성혁, 조재윤, 김민서, 곽동연, 방송인 송은이 등이 소속된 대형 기획사다.

또한 한성호 대표는 사업을 시작하기 전 1999년 솔로 가수로 데뷔해 드라마 ‘로망스’ OST ‘Promise’를 부른 그룹 Be 로 활동한 바 있다.

'라디오스타 한성호'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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