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비상상황 설정 소방훈련

입력 2015-02-05 16: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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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는 5일 강원랜드 호텔, 컨벤션 호텔, 헤드오피스 일대에서 ‘자체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29일 호텔 고층객실 내부화재 대응훈련에 이어 실시한 자체 소방훈련으로 지하 기계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상황 설정을 통해 고객대피,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운용비상 대응 시스템 점검 등이 진행됐다.

훈련은 시설관리실, 안전관리실 직원 70명이 참가한 가운데 화재감시 및 비상통보훈련, 초기화재진압 및 인명구조훈련, 피난대피 훈련의 3단계로 진행됐다. 강원랜드는 고객의 안전과 화재예방을 위해 전사업장과 기숙사, 복지관 등 모든 시설물을 대상으로 2015년도 소방훈련계획을 수립해 매월 훈련을 실시하고 있으며 25일에는 정선소방서와 합동훈련을 통해 종합상황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전문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kobauk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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