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프리티 랩스타’ 제시 “육지담이 가장 가능성 있다”… 제2의 윤미래?

입력 2015-02-06 09: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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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net 방송화면 캡처

‘언프리티 랩스타 육지담’

제시가 “육지담은 제2의 윤미래가 될 수 있다”라며 극찬했다.

5일 방송된 Mnet ‘언프리티 랩스타’ 2회에서는 블락비 지코의 신곡 트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놓고 8인의 여성 래퍼들이 서바이벌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미성년자인 육지담은 팀 미션이 클럽에서 진행되자 참여하지 못했다. 결국 육지담이 속한 팀이 배틀에서 졌지만 프로듀서 지코의 배려로 솔로 배틀에 출전할 기회를 얻었다.

육지담은 씩씩하고 당당하게 자신의 이야기를 랩으로 풀었다. 이를 본 제시는 “솔직히 육지담이 가장 가능성 있다. 이 중에서 저 다음으로”라고 말했다.

이어 제시는 “아직은 아마추어지만 한 10년 있다가 봐요. 아마도 제2의 윤미래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가능성을 높이 평가했다.

육지담의 무대 후 지코는 산이에게 “이 라임 봤어요 형?”이라며 ‘난 치타처럼 빠르게 이 씬의 문제를 제시해’라는 가사를 가리키며 극찬했다.

한편 ‘언프리티 랩스타’는 국내 유일 래퍼 서바이벌 ‘쇼 미 더 머니’의 스핀오프 프로그램으로 국내 최초의 여자 래퍼 컴필레이션 앨범 제작을 놓고 8인의 실력파 여자 래퍼들이 치열한 대결을 펼치는 서바이벌 형식의 프로그램이다. 매주 목요일 밤 11시 방송.

‘언프리티 랩스타 육지담’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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