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금상은 전 세계 브랜드 중 각 부문의 최고상이며, 올해의 아시아제품대상은 아시아에 본사를 둔 모든 브랜드들 중 대상이다.
ISPO 측은 “한 제품으로 동시에 두 상을 받은 것은 ISPO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라며 트렉스타의 2관왕을 축하했다. 같은 부문에서 블랙야크는 제품상(Winner)을 수상했다.
트렉스타 권동칠 대표는 “ISPO 2관왕 소식이 전해지며 트렉스타 글로벌 파트너들 사이에서 축제 분위기가 형성되었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수출에도 청신호가 열릴 것으로 보인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올해 트렉스타는 새롭게 폴란드와 호주의 유통망을 확장한다. 유럽 아웃도어 최대 시장인 독일의 최대 유통망 글로베트로더에 진입해 독일에서만 올해 500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앞두고 있다.
양형모 기자 ranbi@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 @ranbi3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