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바보’ 슬로건으로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함께 친근한 매력 어필
여행의 차이를 만드는 사람들 ㈜KRT(대표: 장형조)가 TV광고 론칭과 함께 본격적인 브랜드 알리기에 나서 화제다.
이번 TV 광고는 국민들에게 더 가깝고 친근한 이미지로 다가가고자 ‘여행바보’라는 슬로건을 전면에 내세웠으며, 대중적 인지도가 높은 가수 겸 예능인 은지원을 모델로 삼아 다양한 컨셉으로 제작돼 더욱 주목된다
론칭한 시리즈 광고 중 하나인 ‘여행바보편’에서는 ‘여행바보의 다른 생각이 여행의 차이를 만듭니다’라는 캐치 프라이즈를 처음 선보이며, 소비자 공감을 이끌어 내 그간 쌓아 왔던 브랜드 신뢰도를 한층 높였다.
KRT 마케팅 담당자는 “다소 우스꽝스럽게 느껴질 수 있는 ‘바보’ 라는 단어가 최근 들어서는 ‘아들 바보’, ‘딸 바보’, ‘팬 바보’ 등 신조어를 만들어내며 오히려 상반된 좋은 의미로 받아들여지고 있다”면서 “단어에 내포된 ‘그 사람(또는 그 일)을 위해 변함없이 우직하게 나아간다’는 의미가 그 동안 KRT여행사가 추구해 온 ‘전문가가 만드는 경제적인 여행’이라는 것과도 일맥상통할 뿐 아니라, 고객들에게 친근한 이미지도 줄 수 있다고 판단해 ‘여행바보’ 슬로건을 사용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모델 은지원측은 “처음 콘티를 받아 봤을 때부터 느낌이 좋았다며, 현장 분위기도 좋고 시나리오도 본인 이미지와 잘 맞아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촬영할 수 있어 요즘 말하는 ‘케미’가 좋았다”고 전했다.
이번 TV광고는 2월 9일 IPTV VOD를 시작으로 오는 3월부터는 공중파 및 라디오, 케이블에서도 만나 볼 수 있으며, 광고 온에어와 맞춰 KRT 홈페이지에서는 다양한 프로모션이 진행 될 예정이다.
한편, 여행의 차이를 만드는 사람들 KRT는 1999년 창립 이래 지속적인 성장을 이룬 저력있는 중견 여행사로, 업계 최초로 유럽 발칸 지역 상품을 발굴하는 등 선도적인 상품 기획으로 정평이 나 있으며, 이번 광고를 시작으로 고객에게 좀 더 많은 혜택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고객 친화 정책을 본격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다.
<동아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