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KBS2 방송화면 캡처
KBS 김나나 기자가 ‘1박2일’에 출연해 후배 김빛이라 기자에게 군기를 잡았다.
지난 8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 2일’)은 기자 특집으로 꾸며져 김나나, 김빛이라, 강민수, 김도환, 정새배, 이재희 기자 등이 출연했다.
이날 김나나 기자와 김빛이라는 취재비를 놓고 매운 어묵 먹기 대결을 했다.
선배 김나나 기자는 매운 어묵 때문에 계속해서 우유를 마셨지만, 김빛이라 기자는 어렵지 않게 먹었다.
이를 본 김나나 기자는 김빛이라 기자에게 “너 진짜 괜찮아? 엄청 독하다. 몇 기니? 차이가 너무 많이 나서”라며 군기를 잡았다. 이에 김빛이라 기자는 “38기입니다. 선배”라며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이를 본 강민수 기자는 “검찰 강압수사는 막아도 여기자 군기는 터치 불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나나 기자는 “진짜 궁금해서 묻는 거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김나나 기자는 “너 몇 살이야?”라며 냉랭한 분위기를 이어갔고, 김빛이라 기자는 “86년생입니다”라며 군기가 바짝 든 상태로 말했다.
한편, 방송 이후 김나나 기자와 김빛이라 기자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김나나 기자는 2003년 공채 29기로 입사해 보도국 사회부, 경제부, 편집부 등을 거쳤다. 김나나 기자는 평소 청순한 외모와 냉철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김빛이라 기자는 경인방송 obs에서 아나운서로 활동했을 만큼 미모도 뛰어나다. KBS에서는 미녀기자로 활약하고 있다.
'1박2일 김나나 김빛이라'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