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추사랑, 아빠 졸라서 바이킹 탔지만…결국 ‘울먹’

입력 2015-02-09 16: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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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KBS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캡쳐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와 추사랑이 바이킹 타기에 도전했다.

지난 8일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이 돌아왔다)’ 64회에서는 '함께 크는 아이들'이라는 제목으로 도쿄에 이어 송도에서 만난 삼둥이와 추사랑의 이야기가 방송됐다.

이날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눈썰매장 내 바이킹을 발견한 추사랑은 타고 싶다고 졸랐고 결국 추사랑과 삼둥이는 아빠 추성훈, 송일국과 함께 바이킹에 올랐다.

하지만 바이킹에 탑승한 삼둥이와 추사랑은 이내 잔뜩 겁을 먹은 듯 꼼짝하지 않았고, 바이킹 운행이 멈추자 삼둥이는 그제서야 눈물을 글썽이며 울먹였다.

바이킹을 다 탄 후 송일국과 추성훈은 아이들에게 “한번 더 탈까?”라고 물었고 삼둥이는 고개를 격하게 저으며 강하게 “아니야”라고 거부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삼둥이 만세와 사랑이가 썰매장으로 이동하는 내내 손을 잡으며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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