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미 어워드’ 샘 스미스 4관왕, 괴물 신인의 무서운 행보

입력 2015-02-09 17: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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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미 어워드 샘 스미스

‘그래미 어워드’ 샘 스미스 4관왕, 괴물 신인의 무서운 행보

영국의 싱어송라이터 샘 스미스(Sam Smith)가 ‘2015 그래미 어워드’ 의 주인공이 됐다.

제57회 그래미어워드’(the 57th Annual GRAMMY Awards)가 8일(현지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 스테이플 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날 그래미어워드에서 샘 스미스는 히트곡 ‘스테이 위드 미’ (Stay With Me)로 신인상, 베스트 팝 보컬, 올해의 노래, 올해의 레코드 부문의 상을 차지해 4관왕의 영광을 누렸다.

샘 스미스는 올해의 레코드 부문에서 수상하며 “내 인생 최고의 순간이다. 지난해 사랑에 빠졌던 그 남자에게 감사의 인사를 하고 싶다. 그 남자에게 차여서 이 음반이 나왔다”며 수상소감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샘 스미스는 동성애자라는 사실을 밝힌 바 있다.

한편 그래미 어워드는 미국 레코드 예술 과학 아카데미(Nation Academy of Recording Arts & Science, ‘NARAS’)의 주최로 1958년 처음 개최된 이래 지금까지 대중음악의 전 장르를 총 망라해 세계적인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음악 시상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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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TOPIC / Splash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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