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사나이2' 멤버들, 오늘(10일) 훈련소 입소… 기대반 걱정반

입력 2015-02-10 05: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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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사나이2' 멤버들, 오늘(10일) 훈련소 입소… 기대반 걱정반

MBC '일밤-진짜 사나이 시즌2'(이하 '진짜 사나이2') 멤버들이 10일 훈련소에 입소한다.

복수의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진짜 사나이2' 멤버들은 이날 오전 강원도 춘천의 102 보충대로 훈련소에 입소, 본격적인 군 생활에 돌입한다. 특히 멤버들은 지난달 30일 진행된 사전 녹화에서 신체검사와 함께 별도로 이발을 하기로 약속한 만큼 훈련소에는 '스포츠 머리'를 하고 나타날 예정이다.

이에 대해 한 출연자 관계자는 "진짜 짧게 머리를 잘랐다"며 "짧은 머리를 매만지며 매우 어색해 하더라"고 이야기했다.

또 다른 출연자 관계자 역시 "입대를 몇시간 앞두고 많이 긴장하는 것 같다"며 "다치지 않고 무사히 군 생활을 마치고 돌아왔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앞서 '진짜 사나이2' 제작진은 "임원희, 김영철, 샘 킴(요리사), 김승현(전 농구선수), 이규한. 정겨운, 강인(슈퍼주니어), 슬리피(언터쳐블), 샘 오취리, 영민과 광민(보이프렌드)이 이번 시즌 멤버로 합류하게 됐다"며 "새롭게 재정비한 만큼 달라진 '진짜 사나이' 멤버들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훈련소에 입소한 '진짜 사나이2' 멤버들의 녹화분은 오는 3월 중 방영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진짜 사나이2' 동아닷컴DB·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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