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진도 미생? 품격 살아있는 신입사원 변신

배우 박해진의 품격 넘치는 신입사원룩이 공개됐다.

현재 중국에서 드라마 ‘남인방-친구’의 촬영에 한창인 박해진이 완벽한 수트핏의 훈훈한 신입 사원으로 변신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것.

극 중 박해진이 분할 해붕은 천사같이 착한 남자로 재벌 2세의 부잣집 도련님. 하지만 사진 속 박해진은 캐릭터와는 상반된 신입사원으로 변신해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해붕은 럭셔리한 식사를 즐길 것만 같은 역할임에도 길 한 가운데에서 편의점 도시락을 먹고 있어 극 속에서 그가 처한 상황에 궁금증을 모으고 있다.

또한, 박해진은 8등신의 훈훈한 기럭지로 완벽한 수트핏의 신입사원룩을 소화하고 있어 보는 이들을 훈훈케 하고 있다. 무엇보다 드라마 ‘남인방-친구’에서는 박해진의 수트패션은 물론 그가 디테일하게 신경 쓴 다양한 패션 퍼레이드를 만나볼 수 있을 것을 예고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신입사원으로 변신한 박해진을 만날 수 있는 드라마 ‘남인방-친구’는 2015년 중 중국에서 방영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사진=더블유엠컴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