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지혈증을 막아주는 식품 5가지… 매일 양파 반쪽 이상을 먹은 사람은 ‘깜짝’

입력 2015-02-10 09: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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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DB

‘고지혈증을 막아주는 식품’

고지혈증을 막아주는 식품 5가지가 알려져 화제다.

고지혈증은 혈관 벽에 지방성분 물질이 쌓여 염증을 일으키면서 나타나는 질환이다.

총 콜레스테롤이 ㎗당 240㎎을 넘거나 중성지방이 ㎗당 200㎎ 이상인 경우가 고지혈증에 해당한다.

고지혈증은 육식 위주의 식습관과 운동 부족, 지나친 음주 및 흡연 등과 관계가 있다.

이에 의료·과학 정보 사이트 ‘메디컬 데일리’와 호주의 건강 생활 잡지 ‘바디 플러스 소울(Body Plus Soul)’이 고지혈증 예방에 좋은 식품 다섯 가지를 소개했다.

첫 번째 고지혈증을 막아주는 식품은 양파다.

매일 양파 반쪽 이상을 먹은 사람은 좋은 콜레스테롤(HDL)이 30% 증가한다는 것이다. 양파는 혈액순환을 좋게 하고 혈압을 낮추며, 혈전을 막는다는 사실 또한 밝혔다.

두 번째 고지혈증을 막아주는 식품은 딸기다.

이탈리아 마르쉐의 폴리테크닉대학 연구팀에 따르면, 딸기는 나쁜 콜레스테롤(LDL)은 감소시키고 좋은 콜레스테롤은 그대로 유지한다. 또한 딸기를 포함한 베리류에는 비타민C가 풍부해 신진대사를 증진시키며 콜레스테롤 수치를 조절해 지방을 희석시키는데 도움이 된다고 전해진다.

고지혈증을 막아주는 식품에는 이 외에도 견과류, 강황, 생선 등 이 있다고 알려졌다.

‘고지혈증을 막아주는 식품’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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