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슈, 육아 고충에 눈물이 뚝뚝… “‘정글의 법칙’ 가고 싶다”

입력 2015-02-10 10: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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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SBS ‘힐링캠프’ 방송 캡처

‘힐링캠프 슈’

‘힐링캠프’에서 S.E.S 출신 슈가 육아에 대한 고충에 눈물을 흘려 화제다.

지난 9일 방송된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는 며느리 특집으로 꾸며져 슈를 비롯한 배우 최정윤, 박은경 아나운서가 출연했다.

‘힐링캠프’에 출연한 슈는 이날 “셋은 정말 힘든데 남자들은 모른다”며 MC 이경규에게 “그러니까 아내에게 잘해주세요”라고 따끔한 충고를 했다.

이어 슈는 육아에 대한 이야기를 하던 중 눈물을 쏟아내며 “스트레스 받을 시간도 없다. 하루가 모자랄 정도”라며 “거울도 못 보고 애가 셋이라 일할 수 있는 게 딱히 보이지도 않았다”고 말했다.

또한 “아이들에게도 엄마가 잠깐 나갔다 오는 것도 힐링이 될 수 있겠다고 생각한다”며 “그래서 가벼운 운동을 하고 있고 복근 만들어서 ‘정글의 법칙’에 가고 싶다”며 자신의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힐링캠프 슈’, 애 셋 키우기 힘들지”, “‘힐링캠프 슈’, 슈의 눈물에 나도 훌쩍”, “‘힐링캠프 슈’, 얼마나 일하고 싶을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힐링캠프 슈’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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