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단공개’ 차승원·유해진, 16년전 첫 만남 포착

입력 2015-02-10 10: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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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단공개’ 차승원·유해진, 16년전 첫 만남 포착

‘삼시세끼’에서 부부로(?) 찰떡호흡을 맞추고 있는 차승원과 유해진의 첫 만남이 포착됐다.

차승원과 유해진은 9일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5’ 브로맨스 특집에서 4위로 선정됐다.

‘삼시세끼’를 통해 환상의 중년후후 호흡을 보여주고 있는 1970년생 동갑내기 차승원, 유해진은 영화 ‘주유소 습격사건’으로 인연을 맺었다. 당시 차승원은 폭주 청년, 유해진은 양아치로 출연했다.

이후 ‘신라의 달밤’, ‘라이터를 켜라’, ‘광복절 특사’, ‘이장과 군수’를 통해 끈끈한 우정을 나눴다.

그들의 우정이 절정으로 보여진 것이 바로 ‘삼시세끼-어촌편’이다. 온갖 잔소리에 집안 살림까지 꼼꼼히 해 ‘차줌마’라는 별명이 붙은 차승원과 그의 잔소리를 피해가며 묵묵하게 제 할일을 하는 유해진은 환상적인 호흡을 보이며 프로그램을 이끌어 가고 있다.

한편 이날 ‘명단공개 2015’에서는 김수현 이현우, 이종석 김우빈, 황정민 이정재 등 안구정화 200% 케미 폭발 최강 브로맨스 스타 명단이 공개됐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출처| tvN ‘명단공개 2015’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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