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JCC, 홀트아동복지회와 미혼모가정 돕기 나섰다

입력 2015-02-10 11: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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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CC. 사진제공|더잭키찬그룹코리아

신곡 ‘질러’로 활동중인 남성그룹 JJCC가 미혼모가정 돕기에 앞장섰다.

스타와 함께하는 소셜 기부 플랫폼 위제너레이션(wegen.kr) 측은 10일 “JJCC가 홀로 아이를 키우고 있는 미혼모 가정을 위한 캠페인에 응원스타로 나섰다. 모아지는 후원금은 홀로 미혼모 시설에서 3개월 된 아이를 키우는 민경(가명·18세) 씨를 지원하는데 쓰인다”고 밝혔다.

홈페이지에 공개된 응원영상을 통해 JJCC 멤버들은 많은 후원자들의 참여를 부탁하며 특별한 이벤트로 홍보에 나섰다.

JJCC는 “미혼모 분들이 대부분 경제적으로 어렵고 학업이 단절된 경우가 많아 경제적으로 자립하기가 굉장히 힘들다고 한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이런 힘든 삶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으시는 싱글맘들의 꿈을 이루기 위한 도전을 도와드리고 싶다”며 많은 참여를 독려했다.

이어 JJCC는 많은 팬들의 참여를 이끌기 위해 최고기부자 한 명과 추첨을 통해 뽑힌 두 명의 후원자와 함께 저녁식사 이벤트를 약속했으며, 사인 CD와 사진 등 특별한 선물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JJCC가 함께하는 이번 미혼모 자립 지원 캠페인은 5월3일까지 홈페이지(wegen.kr)를 통해 진행된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zioda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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