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첫 승’ 김세영, 세계랭킹 23위 ‘껑충’

입력 2015-02-10 11: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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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Gettyimages멀티비츠

‘LPGA 첫 승’ 김세영, 세계랭킹 23위 ‘껑충’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데뷔 2경기 만에 첫 우승을 차지한 김세영(22·미래에셋)이 세계랭킹 23위에 올랐다.

김세영은 10일(이하 한국시각) 발표된 롤렉스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평균 포인트 3.24점을 받아 지난주보다 17계단 오른 세계랭킹 23위를 차지했다.

앞서 김세영은 지난 9일 퓨어실크-바하마 LPGA 클래식에서 연장전 끝에 역전 우승을 차지하며 LPGA 투어 데뷔 첫 승을 차지한 바 있다.

김세영이 세계랭킹 23위에 오르며, 여자골프 세계랭킹 상위 25명 가운데 11명이 한국 선수들로 이뤄지게 됐다. LPGA 투어 새 시즌이 개막이후 한국 선수들의 맹활약이 이어지고 있다.

소식을 접한 뉠꾼들은 "세계랭킹 23위, 축하합니다" "세계랭킹 23위, 승승장구하길" "세계랭킹 23위, 잘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세계랭킹 23위’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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