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오늘의 연애’가 안방극장에 찾아간다.

영화는 11일부터 극장 동시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박진표 감독이 연출하고 이승기 문채원이 주연한 ‘오늘의 연애’는 썸 타느라 사랑이 어려워진 오늘날 남녀들의 연애를 진솔하게 그려낸 로맨틱 코미디 영화다.

영화는 개봉 6일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하는 등 큰 사랑을 받았다. 이러한 관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극장 스크린뿐 아니라 IPTV, 디지털케이블, 온라인 및 모바일 등 극장 동시 서비스를 개시했다. 이로써 영화는 더욱 많은 관객과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지난달 14일 개봉한 ‘오늘의 연애’는 9일 기준 누적관객수 188만3178명을 기록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사진제공|CJ엔터테인먼트·팝콘필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