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강균성, “첫 경험은 굉장히 늦게 했는데”…아슬아슬한 19금 발언

입력 2015-02-12 09: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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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방송화면 캡처

‘라디오스타’ 강균성, “첫 경험은 굉장히 늦게 했는데”…아슬아슬한 19금 발언

'라디오스타 강균성'

노을 강균성이 19금 발언을 서슴없이 던져 ‘라디오스타’를 초토화시켰다.

지난 11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초콜릿 플리즈-밸런타인데이 특집에 게스트로 출연한 강균성은 스튜디오를 초토화시킨 예능감으로 예능 늦둥이의 탄생을 예고했다.

이날 강균성은 자신만의 ‘절제하는’ 스킨십 스타일을 공개했다. 이에 김구라는 “예전에 미국에서 한창 불었던 열풍 중에 하나인데 순결 지키기 운동 이런 게 있었다. 순결 지키기 운동을 우리나라에 선구자적으로 도입하는 운동을 하고 있냐?”라고 물었다.

강균성은 “운동까진 아니고 방향성을 거기다 두면 더 좋지 않을까”라며 “우리는 연약하다 보니까 순결 서약을 해도 많이 넘어진다. 넘어져도 계속 그 방향성을 두고 나아가는 게 중요한 거지 ‘넘어졌으니까 막 해도 돼’ 이거는 방향성이 틀어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자 김승수는 “만약 이미 경험이 있는 사람이 누군가를 만났을 때는 할 수 없는 거냐?”고 물었고, 강균성은 “‘지금부터라도’라는 생각으로 하면 된다”고 답했다.

이에 김구라는 “약간 회개하는 느낌이구나”라고 말했고, 윤종신은 “내가 보기에는 되게 자주 회개하죠?”라고 물어 웃음을 안겼다.

이밖에도 규현은 “이런 분들이 과거에 재미있게 노셨을 것 같다”라고 말했고 강균성은 “첫 경험은 굉장히 늦게 했는데”라며 아슬아슬한 발언을 했고 김구라는 “그런 얘기 하지 마라”라고 버럭 해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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