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차 한 대 역할하는 소화기, 생활 필수품으로 자리잡아

입력 2015-02-13 17:51: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최근 의정부 아파트 화재, 천안 태양산업 화재 등 연이은 대형화재로 많은 인명과 재산피해가 발생하면서 화재에 대한 경각심도 그 어느 때보다 고조되어 있다.

화재는 초기진압이 대형 사고를 막는 최선의 방법으로 알려져 있으며, 소방관계자들도 화재발생 초기의 소화기 1대는 소방차 1대의 역할을 한다고 말할 정도다. 하지만 아직도 소화기가 없는 가정이 많으며, 있더라도 사용연한이 지났거나, 사용법을 몰라 무용지물이 되기 일쑤이다.

전기장판 화재시 ‘애니원119’ 사용 전 후

때 맞춰 남녀노소 누구나 화재발생시 당황하지 않고 간편하게 활용할 수 있는 스프레이형 소화기 ‘애니원119’가 등장하여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시중에 판매되는 소화기의 경우 침윤제를 사용하여, 소화력이 약하며, 화재 진압시 백화현상이 나타나 큰 번거로움을 주지만, 이점을 보완한 ‘애니원119‘는 에어졸식 간이 소화용구로서, 살충제처럼 간단히 뿌리기만 하면 강력한 강화액이 분사되어 분사 즉시 화재를 진압할 수 있다.

또한 미국에서 개발한 특허 친환경 액체 소화약재를 사용하여 부식이나 오염의 우려가 없는 친환경 소화용구이다. 국내에서도 한국소방 검정공사로부터 형식승인을 받았다. 특히 작고 가벼워 실내 곳곳에 비치해 놓고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 모르는 화재에 즉시 대응하여 대형화재를 예방하는데 효과적이다.

여러 가지 화재 대응실험 결과 4~5m 이내에서 분사할 경우 분사 즉시 순식간에 화재가 진압되고, 재발 위험요소까지 완전히 제거하는 압도적인 소화능력을 보여주었다. 또한 제품 내부의 소화약재는 장시간 방치해도 굳거나 변질되지 않아서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화재발생시 언제든 즉시 진화가 가능하다.

화재 발생시 진압 가능한 골든 타임을 놓쳐 자칫 대형 화재로 사고가 커지게 되는 것을 막기 위해서, 가정마다 스프레이식 소화기는 필수 생활용품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미 지역 관공서와 아파트에서 많은 주문전화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애니원119’는 고려생활건강에서 온라인 최저가 21,900원에 구매 가능하다.

<동아닷컴>

▶화재발생시 ‘애니원119’ 사용 동영상 보러가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