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L 코리아 고원희’ 음란한 연기가 좋다?… 파격 발언

입력 2015-02-15 09: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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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L 코리아 고원희 "음란한 연기가 좋다"...청순한 이 얼굴로 '깜짝'

SNL 코리아 고원희

‘SNL 코리아 고원희’ 배우 고원희가 ‘SNL코리아6’ 크루로 합류한 가운데 파격적인 발언이 화제에 올랐다.

고원희는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평소 'SNL코리아'에 대한 생각을 묻는 질문에 "신동엽 선배님의 음란한 연기가 너무 좋아요. 그런 모습을 볼 때마다 재밌어서 자꾸 웃게 되거든요. 유세윤 선배님은 그냥 무슨 말을 해도 다 웃겨요. 그래서 'SNL코리아'랑 '마녀사냥'은 꼭 챙겨보는 편이에요."라고 대답했다.

이어 "무조건 '여자 신동엽'이 되고 싶어요. 'SNL코리아' 하면 대표적으로 떠오르는 게 신동엽 선배님이잖아요. 휼륭한 크루가 되면 자연히 '여자 신동엽'이라 불러주지 않을까요? 이것 저것 많은 걸 배우고 싶다. 어떤 크루가 될 지 저도 참 궁금해요."라고 덧붙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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