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여기자 포스’ 화제… 김빛이라 기자 빛나는 미모도 감탄

입력 2015-02-15 10: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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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자들의 포스가 뒤늦게 화제에 오른 가운데, 김빛이라 기자의 빛나는 미모가 남성 누리꾼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에서는 KBS 보도국 기자들과 함께하는 '특종 1박 2일' 첫 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김나나 기자는 취재비 복불복 게임에서 매운 어묵을 먹고 정신을 못 차리며 연신 우유를 들이켰다.

반면에 김빛이라 기자는 매운 어묵을 먹고도 아무렇지 않은 모습이었다. 제작진은 물을 마시지 않고 5분을 참으면 취재비를 주겠다고 제안, 그는 눈물이 글썽했지만 물을 마시지 않고 끝까지 버텼다.

김나나 기자는 김빛이라 기자를 지켜보며 "너 되게 독하다. 너 몇 기야? 차이가 너무 많이 나가지고"라며 갑자기 군기를 잡기 시작했다. 선배의 기에 눌린 김빛이라 기자는 "38기이고 86년생이다"라고 말 끝을 흐렸다.

이에 강민수 기자는 "여기자들 사이의 군기는 남기자도 터치할 수가 없다"고 혀를 내둘러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이를 지켜본 누리꾼들은 김빛이라 기자의 미모에 감탄을 마지 않았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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