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하셨어요’ 에일리 “내가 얼만큼 뺄 수 있는지 궁금했다”

입력 2015-02-15 11: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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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하셨어요 에일리’ 명품 목소리를 자랑하는 가수 에일 리가 자신의 한계를 알아내기 위해 혹독한 다이어트를 했음을 전해 화제다.

에일리는 15일 오전 방송된 SBS ‘잘 먹고 잘사는 법, 식사하셨어요?’(이하 ‘식사하셨어요’)에 출연해 이영자, 임지호와 함께 뛰어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요리연구가 임지호는 에일리의 건강을 위해 야콘죽을 준비했다. 이후 방송은 자연스럽게 에일리의 다이어트에 대한 이야기로 흘러갔다.

에일리는 “한 달에 10kg을 식단을 조절하면서 뺐다. 하루에 500kcal만 먹었다. 단백질 100g, 채소2컵, 과일 1개로 이뤄진 식단이었다”고 밝혔다.

이에 이영자는 “그게 하루?”라고 놀라워하자 에일리는 “내가 얼만큼 뺄 수 있는지 한계가 궁금했다”고 밝혔다.

이어 에일리는 “그 때 원래는 컴백 계획이 없었는데 소속사 대표님께서 ‘요요 오기 전에 빨리 컴백하자’고 말씀하셔서 ‘손 대지마’로 컴백을 한 것이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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