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병헌. 사진제공|스포츠코리아
다희와 이씨는 이병헌을 협박한 혐의로 1월15일 1심 선고공판에서 각각 징역 1년2월과 1년을 선고 받은 뒤 항소한 바 있다. 이병헌 측은 “피해자이기는 하지만 자신의 잘못도 있다는 점을 반성하고, 두 사람이 실형 선고를 받은 상황에서 더 이상 법적 시비를 따지는 것도 무의미하지 않겠느냐”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다희와 이씨가 보석 허가를 신청해 법원의 결정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두 사람은 최근 법률대리인을 통해 법원에 보석 허가 신청서를 접수했다.
한편 이병헌과 아내 이민정이 설 연휴를 앞두고 미국에서 함께 돌아올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된 가운데 양측은 “일정은 불확실하다”고 밝혔다.
[엔터테인먼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