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지준, 갈라쇼에서 박소연과 하이파이브…SNS 통해 끈끈한 우정 과시 ‘눈길’

입력 2015-02-16 10: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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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리지준 웨이보

출처= 리지준 웨이보

'리지준 갈라쇼'

피겨스케이팅 선수 박소연(17)과 리지준(18)이 SNS를 통해 끈끈한 우정을 과시해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있다.

지난 11일 리지준은 자신의 웨이보에 박소연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박소연과 리지준은 사이좋게 떡볶이를 먹고있는 모습이 담겨있었다.

리지준은 한국에서 열린 ‘4대륙 선수권 대회’ 출전을 위해 한국을 방문했다. 박소연과 리지준은 이전에도 국제 대회에서 마주치며 친분을 쌓은 것으로 전해진다. 특히 리지준과 박소연은 이 대회 갈라쇼에서 하이파이브를 하기도 했다.

한편 15일 끝난 ‘4대륙 선수권 대회’에서 폴리나 에드먼즈가 184.02점으로 우승을 차지했으며, 사토코 미야하라(181.59점), 리카 혼고(177.44점)가 그 뒤를 이었다. 박소연은 163.75점으로 9위에 올랐으며, 김해진(147.30점)이 11위, 채송주(139.09점)가 13위를 기록했다.

리지준 갈라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리지준 갈라쇼, 중국의 피겨요정이라 불릴 만하다”, “리지준 갈라쇼, 박소연과 우정 보기 좋다”, “리지준 갈라쇼, 둘다 너무 예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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