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우 ‘꽃보다 할배’ 합류 “애교 많은 딸 역할 할 것”…이서진 웃음꽃 만발

입력 2015-02-16 14: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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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tvN ‘꽃보다 할배‘ 공식 페이스북

‘최지우 꽃보다 할배 합류’

배우 최지우가 ‘꽃보다 할배’ 그리스 편에 보조짐꾼으로 합류했다.

지난 15일 tvN ‘꽃보다 할배’ 제작진은 “기존 멤버에 더해 ‘삼시세끼’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는 최지우 씨가 여행 멤버로 합류하게 됐음을 알려드린다”며 “최지우 씨는 입출국을 비롯해 모든 여행 일정을 함께 하게 되며, ‘보조 짐꾼’의 역할을 하게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묵묵히 최고의 짐꾼 역할을 해왔지만 무뚝뚝한 아들 역할을 해왔던 이서진과는 달리 최지우가 애교 많은 딸 역할을 해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날 H4 이순재, 박근형, 신구, 백일섭, 짐꾼 이서진은 그리스로 출국하기 위해 인천국제공항에 모였다. 이어 최지우가 등장해 할배들과 이서진의 얼굴에는 웃음꽃이 폈다.

‘꽃보다 할배’는 ‘황혼의 배낭여행’을 콘셉트로 평균 나이 76세의 원로배우 4인방 이순재, 신구, 박근형, 백일섭과 배우 이서진이 출연한다.

앞서 ‘꽃보다 할배’는 프랑스, 스위스, 타이완, 스페인으로 배낭 여행을 다녀온 바 있다.

한편 ‘꽃보다 할배’ 그리스편 출연진은 열흘 간의 일정을 마치고 오는 25일 귀국한다. 현재 방송중인 ‘삼시세끼-어촌편’의 후속으로 오는 3월 방송을 앞두고 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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