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NC다이노스.
프로야구 NC 다이노스 유격수 손시헌(35)이 둘째 아들을 얻었다.
NC는 구단 측은 “손시헌이 16일(한국시간) 오후 1시59분 3.52kg의 건강한 아들을 얻었다. 경남 창원의 전문병원에서 순산한 부인 차수정씨는 회복 중이다”고 밝혔다.
손시헌은 “1차 캠프를 무사히 마친 시점에 고맙게도 둘째가 세상의 빛을 보았다. 기분 좋은 마음으로 2차 캠프룰 시작하게 됐다. 그라운드와 가정에서 더욱 책임감 있는 모습을 보이겠다” 고 말했다.
한편, 손시헌은 이로써 두 아들의 아빠가 됐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