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엘 솔로 데뷔곡 ‘못된 여자’ 뮤비에 유승옥 출연 “리드해 줘서 고마웠다”

입력 2015-02-16 18: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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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못된 여자 MV 영상 캡처

'니엘 유승옥'

틴탑의 멤버 니엘이 데뷔 5년 만에 솔로로 나섰다.

니엘은 16일 오후 4시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일지 아트홀에서 열린 첫 솔로앨범 ‘oNIELy’ 쇼케이스에서 뮤직비디오를 촬영할 때 “여자 주인공 유승옥씨가 리드해 줘서 고마웠다”고 말했다.

니엘의 뮤직비디오에서 SBS ‘스타킹’에서 몸매 종결자로 등장한 유승옥과 스킨십 장면을 공개해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니엘은 “그렇게 예쁜 분과 함께 뮤직비디오를 촬영해서 좋았다”라며 “스킨십 하는 장면도 있었는데 그분이 리드해줘서 고마웠다”라고 말하며 웃었다.

이어 니엘은 “못된 여자한테 이끌리듯 촬영했다. 기분 좋았다”라며 “그런 여자 배우와 처음 연기를 해봐서 신기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니엘의 첫 솔로앨범 ‘oNIELy’ 는 감성을 자극하는 곡들로 가득 채워져 있다. 타이틀곡 ‘못된 여자’는 틴탑의 ‘쉽지 않아’와 ‘우린 문제없어’로 환상의 호흡을 맞춘 바 있는 히트 프로듀서 블랙 아이드 필승과 함께 하는 세 번째 타이틀 곡이다.. 듣는 이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기타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 미디엄 템포의 댄스곡으로 니엘 특유의 그루브하고 오감을 자극하는 개성 있는 보이스가 인상적인 곡이다.

이번 앨범에서는 니엘의 한층 깊어진 음색을 감상할 수 있는 슬로우잼과 R&B 장르까지 다양한 스펙트럼을 감상할 수 있다.

니엘 솔로 데뷔 뮤비를 본 네티즌들은 “니엘 뮤비, 유승옥과의 연기 눈에 띈다”, “니엘 뮤비, 솔로 데뷔곡 좋다”, “니엘 뮤비, 솔로로 대박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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