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준, LS그룹 부회장 차녀 구소희 씨와 결별… 이유는?

입력 2015-02-17 10: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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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동아닷컴 DB

배우 배용준(43)과 구소희(29) 씨가 열애 1년여 만에 결별했다.

17일 한 매체에 따르면 배용준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는 배용준과 구소희 씨가 결별했다고 밝혔다. 결별 사유에 대해서는 사적인 부분이라며 말을 아꼈다.

지난 2013년 12월 일본의 한 매체는 배용준과 구소희 씨 커플이 도쿄 인근에서 데이트를 즐겼다며 열애설을 보도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동반 여행설이 불거지며 결혼설이 제기되기도 했지만 부인한 바 있다.

구소희 씨는 LS그룹 구자균 부회장의 차녀로 1986년 생이다. 구소희 씨는 뉴욕 시라큐스대학교 마케팅학과를 졸업했고 고려대학교 대학원 국제통상학과를 수료했다. 그는 지난 2010년 하반기부터 LS산전 사업지원팀에서 근무하다가 지난 2011년 말 사직했다. 특히 구소희 씨는 지난 15일 종가 4만 6,850원 기준 12만 8,630주, 평가액만 60억원에 이르는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배용준 구소희 결별설을 접한 네티즌들은 “배용준 구소희 결별설, 결혼설까지 나왔었는데 무슨 일이지”, “배용준 구소희 결별설, 구소희 집안이 엄청나구나”, “배용준 구소희 결별설, 안타깝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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