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그리맘 김희선, 청순발랄 여고생부터 횟집 요리사까지…달콤살벌

입력 2015-02-17 11: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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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그리맘 김희선

앵그리맘 김희선, 청순발랄 여고생부터 횟집 요리사까지…달콤살벌

'앵그리맘 김희선'

배우 김희선이 여고생 교복 차림에 이어 칼까지 들며 파격적인 이미지 변신에 도전했다.

16일 MBC 드라마 ‘앵그리맘’ 제작진은 주인공 김희선이 횟감을 손질하고 있는 스틸컷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앵그리맘' 스틸컷 속 김희선은 교복 차림으로 횟감을 손질하고 있다. 이는 최근 경상북도 포항 인근에서 촬영한 것으로 김희선의 극 중 역할인 조강자가 어머니가 운영하는 횟집 일손을 돕기 위해 나선 모습이다.

김희선은 더 리얼한 표현을 위해 현지 횟집 사장님으로부터 회 썰기를 전수받으며 열의를 보였고, 쉬는 시간에도 자리를 떠나지 않으며 연습에 연습을 거듭했다는 후문이다.

앵그리맘 김희선

'앵그리맘' 제작진은 “김희선의 열의가 대단하다 첫 촬영부터 무척 추웠는데 촬영에 들어가면 떨지도 않고 연기를 해 낸다”라고 덧붙였다.

‘앵그리맘’은 한때 ‘날라리’였던 젊은 엄마가 다시 고등학생이 돼 한국 교육의 문제점을 정면으로 마주하는 통쾌활극이다. ‘2014 MBC 극본공모’ 미니시리즈 부문 우수상 작품으로 김희선-지현우-김태훈-오윤아-김유정-박영규-박근형 등이 출연한다. ‘킬미, 힐미’ 후속으로 3월 중에 첫 방송 예정이다.

사진=앵그리맘 김희선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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