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스트레스 1위, 주부들이 선택한 스트레스 1위는 과연?

입력 2015-02-17 15: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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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사랑방 미디어 제공

'명절 스트레스 1위'

명절 스트레스 1위가 발표돼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사랑방미디어가 명절 스트레스와 관련된 설문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설 명절을 앞두고 광주지역 주부 284명을 상대로 진행된 이 설문조사에서 명절 스트레스 1위는 ‘세뱃돈 및 설 선물비용(43%)’으로 밝혀졌다.

2위는 ‘음식 장만(34%)’ 3위는 ‘친척들의 덕담과 비교(10%)’였다.

경기불황이 속에 수입 대비 지출이 늘어나는 등 얇아진 지갑이 명절 스트레스 1위로 선택하게끔 만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음식 장만부터 차례상 차리기, 설거지까지 온종일 이어지는 가사일에 대해서 ‘가사일을 남편이 도와주느냐’는 질문에 절반이 넘는 54%의 주부가 ‘아니다’고 답해 가사 분담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설 명절에 하고 싶은 일을 묻는 항목에는 ‘나홀로 휴식(36.5%)’ ‘여행(32.5%)’ ‘잠자기(13%)’ ‘TV·영화 보기(12%)’ 등의 답변이 있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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