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교진 소이현 고2 때 결혼하자 했는데…“실제로 이뤄졌다”

입력 2015-02-17 21: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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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교진 소이현, 사진|싱글즈 웨딩

인교진 소이현의 결혼 스토리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tvN '명단공개 2015'에서는 엘리트 남편을 만나 시집 잘 간 여자 스타들의 명단을 16일 공개했다.

이중 5위에 오른 소이현은 지난해 10월 네살 연상 인교진과 결혼했다.

2002년 같은 소속사에서 만난 두 사람은 절친한 사이로 지내다가 연인으로 발전했다. 인교진은 "내가 처음 소속사에 들어왔을 때 소이현도 들어왔다. 소이현이 고2 때였는데 농담 반 진담 반으로 나중에 우리 둘이 결혼하자고 한 게 이뤄졌다"고 말했다.

특히 인교진은 연간 200억원 매출을 자랑하는 S산업 CEO의 아들로, S산업은 선박선, 전선 케이블 소재 등을 해외로 수출하고 있으며 업계 점유율 1위인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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