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교진 소이현, 결혼스토리 새삼화제“고백하고 4개월간 연락없더라”

입력 2015-02-17 23: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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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교진 소이현, 사진|싱글즈 웨딩

인교진 소이현의 결혼 스토리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tvN '명단공개 2015'에서는 엘리트 남편을 만나 시집 잘 간 여자 스타들의 명단을 16일 공개했다.

이중 5위에 오른 소이현은 지난해 10월 네살 연상 인교진과 결혼했다. 인교진은 연간 200억원 매출을 자랑하는 S산업 CEO의 아들로, S산업은 선박선, 전선 케이블 소재 등을 해외로 수출하고 있으며 업계 점유율 1위인 것으로 알려졌다.

2002년 같은 소속사에서 만난 두 사람은 절친한 사이로 지내다가 연인으로 발전했다. 인교진은 "내가 처음 소속사에 들어왔을 때 소이현도 들어왔다. 소이현이 고2 때였는데 농담 반 진담 반으로 나중에 우리 둘이 결혼하자고 한 게 이뤄졌다"고 말했다.

또한 인교진은 과거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지인들이 있는 자리에서 나 혼자 술 마시고 소이현에게 '네가 좋다'고 고백했는데 4개월간 연락이 없었다"라며 "4개월동안 내 자신을 위로하면서 지내고 있는데 소이현에게 문자가 와서 또 고깃집에서 만났다. 소이현이 나이도 나이인 만큼 신중하게 생각했다더라. 그리고 내 마음을 받아줬다"라고 밝혔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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