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스트레스 1위, 결국엔 주머니 사정? “세뱃돈 부담 크다”

입력 2015-02-18 09: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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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들이 꼽은 명절 스트레스 1위 설문 조사 결과가 공개돼 눈길을 끈다.

지난 15일 사랑방미디어는 설 명절을 앞두고 광주지역 주부 284명을 대상으로 명절 스트레스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주부들의 43%가 명절 스트레스 1위로 ‘세뱃돈과 설 선물 비용’을 꼽았다. 뒤이어 ‘음식 장만’(34%)이, 3위에는 ‘친척들의 덕담과 비교’(10%)가 각각 올랐다.

음식 장만부터 차례상차리기, 설거지까지 온종일 이어지는 가사일을 남편이 도와 주느냐는 질문에는 절반이 넘는 54%가 ‘아니다’라고 답해 가사 분담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남편이 돕는 경우는 줄어들었다. 20~30대 주부 중 남편이 가사일을 돕는다고 답한 비율은 60%였으나, 40~50대 주부들의 응답률은 40%에 그쳤다.

누리꾼들은 이에 "명절 스트레스 1위, 세뱃돈 부담되지" "명절 스트레스 1위, 남편들이 주부 좀 도와주길" "명절 스트레스 1위, 명절 좀 없앴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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