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리 미국 국무장관 설 축하 성명 “서로 협력하면 큰 성취 있을 것”

입력 2015-02-19 13: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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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 사진제공|Getty 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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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리 미국 국무장관 설 축하 성명 “서로 협력하면 큰 성취 있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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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이 설을 맞아 특별 축하 성명을 발표했다.

케리 장관은 이날 ‘음력 신년(Lunar New Year) 성명’에서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미국민을 대신해, 음력 신년을 축하하는 전 세계 많은 이들에게 건강과 행운, 행복을 빈다”고 밝혔다.

케리 장관은 “우리는 태평양 국가의 일원으로서, 그동안 강화해 온 유대관계와 공동으로 성취한 번형 및 상호 이해에 자부심을 느낀다”며 ‘새해에도 문화 이해 강화, 경제 협력, 지역 안보, 교육 동반관계 등을 증진시키는 동시에 전 세계의 환경 보호와 건강 개선, 빈곤 감축을 위해 서로 협력하자’고 제안했다.

또 “새해에는 큰 도전 과제가 많겠지만, 우리가 협력하면 더욱 큰 성취도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미국 국무장관들은 아시아 여러 국가의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이들 국가와의 유대 강화를 소망하는 성명을 발표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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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케리 미국 국무장관.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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