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 홍진경 시한부 농담에 이영자 화들짝 “그러지마”

입력 2015-02-19 09: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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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 홍진경 시한부 농담에 이영자 화들짝 “그러지마”

방송인 이영자가 홍진경의 농담에 화들짝 놀랐다.

이영자는 19일 방송된 SBS 설날특집 ‘잘 먹고 잘 사는 법’에서 홍진경과 함께 임지호가 만든 자연 밥상을 맛봤다. 이영자는 홍진경에게 음식을 먹어줬고 이에 홍진경이 “누가 보면 시한부인줄 알겠다”고 말하자 이영자는 깜짝 놀랐다.

앞서 홍진경은 한 방송에서 투병 사실을 고백한 적이 있었다. 이날 방송에서도 짧은 머리에 모자를 쓰고 등장했고 ‘시한부’라는 단어를 말하자 이영자가 화들짝 놀란 것. 이영자는 농담을 듣고 “나한테는 그런 농담하지 마라”고 말했다.

홍진경은 “딸, 남편, 가족들이 생각난다. 라엘이가 제주도를 따라오고 싶어했다”라고 답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출처| SBS 설날특집 ‘잘 먹고 잘 사는 법’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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