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에이 수지, 극한의 컬러풀 메이크업 화보 ‘얼굴이 캔버스?’

입력 2015-02-23 09: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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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에잉 수지의 컬러풀한 변신이 <더블유 코리아> 3월호를 통해 공개됐다.

이번 화보에서 수지는 기존의 말갛고 청초한 이미지를 벗은 대신, 오키드 톤의 블러셔, 민트 블루 컬러의 글리터 등 다채로운 색상의 메이크업을 통해 서정적인 아름다움을 선보였다.

화보 촬영에 이어진 짧은 인터뷰에서 수지는 이토록 컬러풀한 메이크업은 처음이라며, ‘대중이 보고 싶어하는 수지의 얼굴도 좋지만, 이렇게 새로운 시도를 하는 순간이 마치 짧고 달콤한 휴가처럼 즐겁다’고 촬영 소감을 밝혔다.

미래에 어떤 여자가 되고 싶은지를 묻는 질문에는 ‘주름이 멋있는 여자, 편하게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여자’라고 답하면서, “나이가 들면 자신의 얼굴에 책임을 져야 한다고 하잖아요? 주름이 그 얼굴을 만들어주는 것 같아요.”라고 자신의 철학을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수지의 수채화 같은 변신이 돋보이는 이번 화보는 <더블유 코리아> 3월호와 공식 웹사이트 더블유닷컴(www.wkorea.com)에서 동시에 만나볼 수 있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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