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박혁권, 베개 싸움으로 예능 접수 완료…‘베개 히어로’ 등극

입력 2015-02-23 10: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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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MBC ‘무한도전‘ 방송 캡처

‘무한도전’ 박혁권, 베개 싸움으로 예능 접수 완료…‘베개 히어로’ 등극

‘무한도전 박혁권 베개 싸움’

‘무한도전’에 출연한 박혁권이 베개 싸움 히어로로 등극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 설특집 ‘무도 큰잔치’에는 박혁권, 서장훈, 현주엽, 김진, 김영철, 강균성, 이규한, 고경표, 정용화, 서은광, 홍진경, 박슬기가 출연했다.

예능에 처음 출연한 박혁권은 계속 수줍은 모습을 보였지만 베개 싸움이 시작하자 돌변했다. 박혁권은 박명수의 베개에 한 대 맞고 진지한 표정과 적극적으로 게임에 임했다.

박명수를 베개로 난타해 떨어트리고 이어진 이규한과의 대결에서도 가볍게 승리했다.

박혁권의 무자비한 베개 싸움에 하하는 “아저씨 깡패에요?”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또 ‘무한도전’ 박혁권은 정용화와의 베개 싸움에서 치열한 접전을 벌이기도 했다. 정용화의 난타에 잠시 중심을 잃은 박혁권은 추락하는 듯 했으나 누운 채로 봉에 매달리는 놀라운 기술을 보여 폭소를 안겼다.

‘무한도전’ 베개 싸움에서의 활약으로 박혁권은 ‘베개 히어로’라는 별명을 얻었다. 무서운 기술로 상대 팀을 속수무책으로 만들었던 박혁권은 ‘슈퍼파워’ 현주엽과의 대결에서 아쉽게 패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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