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리틀텔레비전’ 홍진영, 신개념 악플 해석…“제 방까지 찾아와 욕해줘 감사”

입력 2015-02-23 11: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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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방송화면 캡처

'마이리틀텔레비전 홍진영'

가수 홍진영이 ‘마이리틀텔레비전’에서 악플에도 의연하게 대처했다.

22일 방송된 MBC 설 특집 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는 백종원, 홍진영, 김영철, 김구라, 정준일, AOA 초아가 출연해 인터넷 개인방송에 도전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 직접 BJ에 도전한 홍진영은 방송을 시작하자마자 한우를 들고 발랄하게 춤을 춰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 치마살을 구우며 군침 도는 먹방을 선보였고 모니터 속 채팅방을 통해 즉석에서 시청자와 소통했다.

특히 홍진영은 “제가 눈이 빠르다. 지금도 (채팅방의) 글을 다 읽고 있는데 욕도 있다”며 “제 방까지 찾아와서 욕하는 거면 저한테 관심 있으신 거잖아요? 감사하다”라고 악플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마이리틀텔레비전’은 기존의 TV 스타들과 사회 각층에서 전문가들까지 특별히 선별된 6명의 스타가 자신만의 콘텐츠로 직접 PD 겸 연기자가 되어 인터넷 생방송을 펼치는 1인 방송 대결 프로그램이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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