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퍼 로페즈-메릴 스트립, 아카데미서 만난 두 여배우 ‘훈훈’

입력 2015-02-23 12: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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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퍼 로페즈와 메릴 스트립이 아카데미에서 조우했다.

23일 미국 로스엔젤래스 돌비극장에서 진행된 제87회 아카데미 시상식에 의상상 부분 시상자로 나선 제니퍼 로페즈는 자신의 SNS를 통해 메릴 스트립과 함께 찍은 셀카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시상식을 즐기고 있는 두 여배우의 환한 미소가 시선을 끌었다.

한편 제87회 아카데미시상식에서는 닐 패트릭이 사회를 맡았으며 영화 ‘비긴 어게인’ 에덤 리바인, 가수 레이디 가가가 축하무대를 꾸몄다.

특히 작품상 후보에 ‘아메리칸 스나이퍼’ ‘버드맨’ ‘보이후드’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이미테이션 게임’ ‘셀마’ ‘사랑에 대한 모든 것’ ‘위플래쉬’가 이름을 올린 가운데 ‘버드맨’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이 9개 부문, ‘이미테이션게임’이 8개 부문, ‘아메리칸 스나이퍼’ ‘보이후드’가 6개 부문 후보로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제87회 아카데미 시상식은 채널CGV를 통해 국내에도 생중계됐다.

동아닷컴 권보라 기자 hgbr3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ㅣ제니퍼 로페즈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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