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하지 않은 여자들’ 송재림 “검도 사범역할 위해 5급 자격증 획득”

입력 2015-02-23 15: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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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림이 ‘착하지 않은 여자들’에 맡은 배역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23일 서울 임피리얼 펠리스에서는 ‘착하지 않은 여자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송재림은 극중 맡은 배역에 대해 “이번 작품에서 검도 사범 역을 맡았다”며 “평소 검도를 좋아해서 최근 검도 5급 자격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어 송재림은 “검도라는 운동이 참 매력적이다”며 “정신 수양에도 좋고 다이어트에도 효과가 있어 배울 점이 많은 운동이다”고 전했다.

KBS2 새 수목드라마 ‘착하지 않은 여자들’(극본 김인영, 연출 유현기 한상우)은 뜨거운 피를 가진 한 가족 3대 여자들이 미워하고 사랑하면서 인생의 진정한 의미를 찾아가는 좌충우돌 성장기를 담은 작품이다.

특히 KBS2 새 수목드라마 ‘착하지 않은 여자들’은 김혜자-채시라-도지원-이하나, 이순재-손창민-박혁권-김지석-송재림 등 국내 최고의 연기력을 자랑하는 명품 배우들의 화려한 라인업으로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브레인’, ‘내 딸 서영이’의 유현기 PD와 ‘드라마 스페셜-카레의 맛’, ‘내일도 칸타빌레’의 한상우 PD 그리고 ‘메리 대구 공방전’, ‘적도의 남자’의 김인영 작가가 첫 의기투합했다.

한편 KBS ‘착하지 않은 여자들’은 오는 25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영된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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