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직장인들이 연휴 후유증으로 고생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가뜩이나 올해 설 연휴는 예년에 비해 길었다. 느슨해진 몸과 마음을 추스르고 업무에 집중하려 하지만 생각처럼 쉽지 않다. 그러다 보니 자신도 모르게 피로가 쌓이게 된다. 만성피로는 신체 곳곳에 염증이 생기는 자가면역질환인 베체트병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베체트병은 우리 신체의 면역질환이다. 신체를 보호해주는 면역세포가 오히려 자신의 몸을 공격하면서 발생하게 되는 자가 염증성 질환을 말한다.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입안에 생기는 구내염이 있다. 입 주변에 생기는 구내염의 경우 우리가 피곤할 때 생긴다고 생각하는 증상이지만 실제로는 자가면역질환인 베체트병의 증상일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구내염뿐 아니라 증상이 지속되면서 음부궤양이나 피부질환, 위장질환, 관절염 등 신체 곳곳에 염증증상을 발생시키기 때문에 조기에 증상을 발견하고 치료해주려는 자세가 필요하다. 그렇다면 자가면역질환인 베체트병의 효과적인 치료방법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 베체트병, 한방치료인 AIR프로그램으로 치료가능
자가면역질환인 베체트병을 치료함에 있어 일반인들은 면역력을 바로 잡아 줄 것이라 생각되는 음식 섭취나 운동만을 통해서 증상 호전을 기대하지만 이 같은 방법은 근본적인 치료법이 아니다. 따라서 음식섭취, 운동과 함께 이지스한의원의 한방치료인 AIR프로그램을 병행하는 것이 증상 호전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다.
AIR프로그램은 신체의 무너진 면역력을 정상화시키는 한방적인 치료를 말한다. 이 치료는 면역약침이나 진수고, 왕뜸요법, 면역탕약 등 다양한 치료방법이 있으며, 이 중에서 환자의 증상과 상태에 알맞은 치료를 선택하여 치료에 임한다.
초기, 중기, 말기 총 1년으로 나눠진 치료프로세스를 통해 치료가 진행된다. 치료가 끝난 후에는 환자 스스로의 생활 속 관리만으로도 질환을 충분히 예방할 수 있을 정도로 면역체계가 회복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지스한의원의 AIR프로그램 치료가 끝난 후에는 음식을 섭취하는 데 있어 영양소가 골고루 든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또 꾸준한 운동을 통해 면역을 길러주는 것이 현명하다. 이지스한의원은 서울, 인천, 대전, 대구, 부산에 위치하고 있다. 평소 베체트병과 같은 자가면역질환으로 고생하고 있다면 증상을 방치하여 악화시키지 말고 조기에 증상을 치료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임을 잊어서는 안 된다.
이지스한의원 최혁준 원장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