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욱 7월 출소, 이후 신상정보 고지되고 전자발찌 3년 부착

입력 2015-02-24 09:28: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출처= 동아일보 DB

고영욱 7월 출소, 이후 신상정보 고지되고 전자발찌 3년 부착

‘고영욱 7월 출소’

가수 고영욱이 오는 7월 출소한다.

지난 23일 한 매체는 교정본부 관계자의 말을 빌려 “고영욱의 출소일은 2015년 7월 10일로, 출소까지 117일 남았다”고 보도했다.

교정본부 또 다른 관계자는 이 매체를 통해 “간간이 가족과 지인들의 면회도 받으며 지내고 있다. 수감 생활동안 문제는 전혀 일으키지 않았다”며 “이후 복역 기간 중 별 다른 사고가 발생하지 않는다면, 예정대로 7월 10일에 출소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대법원은 지난 2013년 12월 미성년자 성폭행 및 성추행 혐의로 기소된 고영욱의 상고를 기각하고 징역 2년 6개월의 실형과 신상정보 공개, 고지 5년,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부착 3년 등을 선고했다.

한편 고영욱은 지난 2010년 7월부터 2012년 12월까지 자신의 오피스텔과 승용차 등에서 미성년자 3인을 총 4차례에 걸쳐 성폭행 및 강제 추행한 혐의로 구속 기소돼 현재 안양 교도소에 수감 중이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고영욱 7월 출소, 고영욱 7월 출소, 고영욱 7월 출소, 고영욱 7월 출소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