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버 “‘진짜 사나이’ 출연? 그동안 너무 편하게 살았던 것 같다”

입력 2015-02-24 09: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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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버 “‘진짜 사나이’ 출연? 그동안 너무 편하게 살았던 것 같다”

최근 예능과 가요계 양쪽에서 호평 받으며 활약중인 f(x) 엠버의 화보와 인터뷰가 공개됐다.

패션지 엘르는 첫 솔로 앨범 ‘Beautiful’을 선보인 엠버를 만나 감각적인 화보와 싱어송라이터로서의 면모를 공개했다.

최근 MBC ‘진짜사나이-여군특집’에서 남다른 운동신경과 열정적인 자세로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는 f(x) 엠버. 이번 화보에서 엠버는 강함과 부드러움을 겸비한 특유의 매력을 백분 드러냈다. 촬영장에서는 털털하고 장난기 어린 모습으로 유쾌한 분위기를 연출했는데, 스태프들과 ‘다나까’ 식 말투를 주고받는 모습이 목격되기도. 이어진 인터뷰에서 엠버는 ‘진짜사나이-여군특집’ 출연에 관해 “한대 맞은 것처럼 정신이 번쩍 들었다. 그동안 너무 편하게 살았던 것 같다. 나와 전혀 다른 일을 하는 분들을 진심으로 존경하게 됐다”고 전했다.



솔로 앨범 ‘Beautiful’ 탄생 과정과 음악 작업에 대한 숨겨진 열정도 드러냈다. “지난 몇 년간 일상 속 생각들과 기쁘고 아팠던 일들을 음악으로 기록해왔다. 이번 앨범은 그 요약본이라고 할 수 있다. 앨범을 통해서 사람들에게 나를 다시 한번 소개하고 싶었다.” 특히 직접 작사·작곡에 참여한 수록곡 ‘Beautiful’에 대해 ‘바로 내 이야기’라고 밝힌 그녀는 “우리는 누구나 그 자체로 아름답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싶다”라는 진심을 드러냈다.

‘알면 알수록 매력적인’ f(x) 엠버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엘르 3월호와 엘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엘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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