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거나 미치거나’ 장혁, 오연서와 수중 키스…시청률은 자체 최고 기록

입력 2015-02-24 11: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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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방송화면 캡처

'빛나거나 미치거나 장혁'

‘빛나거나 미치거나’ 장혁이 오연서와 수중 키스를 나눴다.

23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에서는 신율(오연서)가 여자라는 사실을 안 왕소(장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빛나거나 미치거나’에서 왕소는 개봉이로 알고 있던 신율이 사실은 청해상단 부단주이자 여인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그동안 마음을 졸인 것이 억울했던 왕소는 개봉으로 변장하고 자신을 속이려 하는 신율에게 짓궂은 장난을 쳤다.

커다란 욕조 속에 신율을 빠트려 그녀를 당황하게 한 것. 신율은 왕소가 자신의 정체를 알아챘다는 사실에 깜짝 놀랐다.

그러나 왕소는 오히려 신율에게 “고맙다. 여인이어서 정말 고맙다”며 웃어보였다. 영문을 모르는 신율은 “내가 여인인 것이 고마울 일이냐”고 되물었고, 왕소는 대답 대신 신율에게 뜨거운 키스를 퍼부으며 자신의 마음을 표현했다.

특히 갑자기 들이닥친 백묘(김선영 분)때문에 왕소는 물속으로 몸을 숨겼지만, 그가 떠난 후 왕소와 신율은 수중키스를 선보였다.

한편, 이날 ‘빛나거나 미치거나’의 시청률은 장혁과 오연서의 뜨거운 키스신에 힘입어 13.1%(전국 기준. 닐슨코리아 제공)을 기록했다. 이는 ‘빛나거나 미치거나’ 자체 최고 시청률임과 동시에 동시간대 1위에 해당하는 수치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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