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거나 미치거나’ 장혁, 오연서와 수중 키스 박력에… ‘女心 흔들’

입력 2015-02-24 14: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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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MBC 월화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 방송 캡처

‘빛나거나 미치거나 장혁’

‘빛나거나 미치거나’ 장혁이 오연서와 수중 키스를 나눠 화제다.

지난 23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에서는 신율(오연서)이 여성이라는 사실을 알아차린 왕소(장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왕소(장혁 분)와 신율(오연서 분)가 목욕탕에서 뜨거운 입맞춤을 나누기도 했다.

신율의 정체를 알게 된 왕소는 상단에 들러 개봉이와 부단주를 한꺼번에 찾아 신율을 혼비백산하게 만들었다.

옷을 갈아입으며 뛰어다니는 신율을 본 왕소는 “가자”라고 말하며 손목을 잡고 목욕탕에 데리고 가 물에 빠뜨렸다.

커다란 욕조 속에 신율을 빠트려 그녀를 당황하게 만든 것이다. 신율은 왕소가 자신의 정체를 알아챘다는 사실에 깜짝 놀랐다.

“옷을 벗어야 하는데 입은 채 빠뜨렸다”는 왕소의 말에 신율은 기겁했고 이에 왕소는 “언제까지 그럴 작정이었냐”라며 신율이 여인임을 아는 것을 밝혔다.

이어 왕소는 “개봉아, 고맙다. 네가 여인이어서 고맙구나”라고 말하며 신율에게 뜨거운 키스를 했다.

두 사람의 키스는 계속됐고 백묘(김선영 분)의 기척에 황급히 왕소가 욕조로 뛰어들게 되었다.

신율을 끌어안은 왕소는 수중에서 신율에게 더욱 뜨겁게 키스를 해 여심을 흔들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빛나거나 미치거나 장혁’, 박력 장난아냐”, “‘빛나거나 미치거나 장혁’ , 이제 어떻게 진행될까”, “‘빛나거나 미치거나 장혁’, 결혼 사실도 알아야지 빨리”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인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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