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출시된 멀티유즈 백팩 컬렉션은 노트북과 필기구들을 실용적으로 수납 가능한 멀티 백팩과 숄더끈의 지퍼를 활용해 슬링백 또는 백팩으로도 겸용 가능한 아이템 등 실속있고 알차게 구성됐다.
‘포레스터 아일랜드 백팩’은 노트북과 책, 필기구 등 다양한 물품을 실용적으로 수납 가능한 멀티 백팩이다. 특히 필기구가 수납 가능한 다양한 저장공간이 내장되어 편리하다. 컬럼비아가 자체 개발한 옴니쉴드(Omni-shield) 기술의 뛰어난 발수 기능과 원단겉면에 코팅된 소재를 사용해 내구성이 높다. 가로 및 세로에 각각 배치된 지퍼는 수납공간으로 활용하기 편리해 업무용, 학업용뿐만 아니라 나들이, 야외용으로도 유용하다. 가격은 13만8000원.
‘와일더 슬링 백’은 숄더끈의 지퍼를 닫으면 끈 하나로 크로스로 맬 수 있는 슬링백이다. 지퍼를 열면 숨겨져 있던 또 하나의 끈이 나와 백팩으로 변신하는 멀티형 제품이다. 전체적으로 각지지 않고 자연스럽게 떨어지는 유선형의 라인에 앞면의 지그재그형 스트링으로 자칫 단조로울 수 있는 디자인에 포인트를 주었다. 가격은 8만3000원
양형모 기자 ranbi@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 @ranbi3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