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아 이승기 커플, 동국대 동문에 졸업식에서도 ‘공통점이?’

입력 2015-02-24 21: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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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아 이승기 커플, 동국대 동문에 졸업식에서도 ‘공통점이?’

'윤아 이승기'

그룹 소녀시대 멤버 윤아가 졸업식에서 여신 미모를 과시해 화제로 떠올랐다.

윤아는 24일 오전 서울 중구 장충동 동국대학교에서 진행된 졸업식에 참석했다. 지난 2009년 동국대학교 예술대학에 입학한 윤아는 햇수로 6년 만에 졸업하는 영광을 누렸다.

윤아의 연인인 이승기는 윤아가 입학하던 해에 동국대 국제통상학과를 졸업한 바 있다. 이승기는 현재 같은 대학 영상대학원에서 문화콘텐츠학 석사과정을 밟고 있다.

특이하게 윤아와 이승기는 연인다운 모습으로 나란히 공로상을 받는 '닮은꼴 행보'를 보였다.

이날 졸업식에서 윤아는 예술대학 연극학부 대표로 공로상을 받았다. 윤아는 동국대학교 홍보대사로 활동하면서 지난 2010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 2011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점을 높이 평가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승기도 역시 졸업 당시에 학교 이름을 알린 공로를 인정받아 총장 공로상을 수상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 "윤아 이승기, 괜히 연인이 아니네" "윤아 이승기, 둘 다 좋겠네" "윤아 이승기, 학교생활 열심히 했나봐"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소녀시대 윤아 졸업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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