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의 시대 강한나 “신하균과의 베드신이 가장 중요…순수한 남녀로서의 모습”

입력 2015-02-25 09: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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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동아닷컴 DB

'순수의 시대 강한나 신하균'

영화 ‘순수의 시대’ 출연 배우 강한나가 신하균과의 베드신을 언급해 화제다.

지난 24일 오후 서울 행당동 CGV 왕십리에서 열린 영화 ‘순수의 시대’ 언론배급시사회에 강한나가 참석했다.

이날 강한나는 “극에서 신하균, 장혁, 강하늘과 베드신이 있다. 그러나 그 중에서 신하균과의 베드신이 가장 중요했다. 이는 남녀의 베드신이 아닌 순수한 남녀로서의 모습이라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두 사람의 감정변화와 교감을 보여줘야 됐기에 베드신에 감정이 녹아날 수 있을까에 대해 고민했고, 이를 표현하고자 애썼다”며 “감정을 베드신에 녹여내야 됐기에 부담이 안 될 수 없었다. 그러나 감독님이 이에 대해 잘 이야기를 해줘서 믿고 의지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영화 ‘순수의 시대’는 조선 건국 초 왕좌의 주인을 둘러싼 왕자의 난으로 역사에 기록된 1398년, 야망의 시대 한가운데 역사가 감추고자 했던 핏빛 순수의 기록을 담았다. 오는 3월5일 개봉될 예정이다.

순수의 시대 강한나 신하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순수의 시대 강한나 신하균, 영화 기대된다”, “순수의 시대 강한나 신하균, 베드신 어땠길래?”, “순수의 시대 강한나 신하균, 왕자의 난 이야기 어떻게 풀어냈는지 궁금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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