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거나 미치거나’ 장혁 오연서, 수중키스에 이어 동공키스까지…쉴 틈 없는 애정행각

입력 2015-02-25 10:44: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출처= MBC ‘빛나거나 미치거나‘ 방송 캡처

‘빛나거나 미치거나 장혁’

‘빛나거나 미치거나’의 장혁과 오연서의 키스신이 화제다.

지난 24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에서는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후 데이트를 즐기는 왕소(장혁)와 신율(오연서)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빛나거나 미치거나’에서 신율과 함께 데이트를 즐기던 왕소는 개봉이의 이름을 부르며 “넌 누구냐? 나이가 몇이야? 참 곱구나”라며 농담을 던졌다. 이어 왕소는 “생김새는 잘 삶은 달걀 같고 이목구비 또한 하늘에서 떨어진 선녀 같구나. 어디 한 번 돌아보거라”라며 신율의 미모를 칭찬했다.

왕소의 말에 한바퀴를 돈 신율의 모습에 왕소는 “도는 자태는 사뿐사뿐 나비와 같다. 좋다. 네가 참으로 마음에 든다. 너를 사고 싶다. 얼마면 되겠느냐?”고 물었다.

이에 신율은 “돈은 필요 없고 재주를 보여주시오”라고 요청하자 왕소는 “너에게 나의 필살기를 보여주지. 눈동자를 마음대로 움직이는 동공마술이다”라며 장난스럽게 눈빛을 주고 받더니 진한 키스를 나눴다.

특히 이날 왕소는 신율에게 “네가 참 좋구나. 내 너와 함께 늙어가고 싶구나”라고 자신의 속마음을 드러내 시청자들을 설레게 만들었다.

한편 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고려시대 저주받은 황자(장혁)와 버려진 공주(오연서)가 궁궐 안에서 펼치는 로맨스를 담은 드라마이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빛나거나 미치거나 장혁, 빛나거나 미치거나 장혁, 빛나거나 미치거나 장혁, 빛나거나 미치거나 장혁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