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빅이슈 일일 스타빅돔…마음까지 훈훈

입력 2015-02-25 10: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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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남다른 선행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승기는 23일 신사역에서 진행된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빅이슈의 일일 스타빅돔 행사에 참석했다.

빅돔이란 빅이슈 판매 도우미로서 빅판의 옆에서 빅판의 자립을 지지하고 응원하며 빅이슈를 홍보하는 일을 말한다. 해외에서는 우리의 빅돔과 같은 활동을 ‘Vendor Week’ 라는 명칭으로 부르고 있다.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참여하는 글로벌 캠페인으로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이날 이승기는 시종일관 밝은 표정으로 빅이슈를 홍보하고 판매했다. 그를 옆에서 지켜본 빅이슈 판매원 3명은 그의 소탈한 매력에 빠져 어느 때 보다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는 말을 남겼다.


이승기는 “빅이슈 판매원 분들과 함께한 1시간이 잊지 못할 추억이 됐다. 앞으로도 빅이슈가 더 많은 분들께 알려지길 바라며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승기가 커버를 장식한 빅이슈 102호는 서울 주요 지하철역과 빅이슈 온라인샵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빅이슈는 판매액의 절반이 홈리스 출신 판매원의 수입이 되는 잡지다.

한편, 이승기는 지난달 개봉한 첫 스크린 주연작 ‘오늘의 연애’를 통해 호평을 이끌어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빅이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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