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물’ 김우빈-이준호-강하늘, 훈남이 하나도 둘도 아닌 셋이나

입력 2015-02-25 10: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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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스물’의 주연 3인방 김우빈 이준호 강하늘의 절친 스틸이 공개됐다.

‘스물’은 인기만 많은 놈 ‘치호’(김우빈) 생활력만 강한 놈 ‘동우’(이준호) 그리고 공부만 잘하는 놈 ‘경재’(강하늘)의 이야기를 그린 코미디 영화. ‘과속스캔들’ ‘써니’ ‘타짜-신의 손’ 등의 각색가로 활약하며 전매특허 ‘말맛’을 과시한 이병헌 감독의 상업영화 데뷔작이다.

25일 공개된 스틸에는 세 배우의 단란한 모습이 담겨 있다. 3인 3색 매력과 환상적인 연기 호흡을 예고해 기대를 높인다.

이에 대해 김우빈은 배급사를 통해 “셋이서 웃음을 참기가 힘들 정도로 촬영장 분위기가 화기애애했다. 마치 행복하고 즐거운 여행을 다녀온 기분”이라고 밝혔다.

이준호 또한 “스무살 친구들의 이야기에 걸맞게 모든 것이 풋풋했다. 쉬는시간마다 폭풍 수다를 나누며 김우빈, 강하늘과 급속도로 친해졌다”고 전했다.

강하늘은 “촬영장 갈 때마다 설렜다. 오래 알고 지낸 친구처럼 무장해제 되어 자연스럽게 연기할 수 있었다”고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김우빈 이준호 강하늘이 똘똘 뭉친 영화 ‘스물’은 3월 25일 관객들을 찾는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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